[아빠의 육아일지] 생후 824일

2020. 1. 11. 00:02Infant care

생후 824일. 27개월 14일

사물을 인지하고 표현하는 능력이 커지는 지온.

어린이집 등원길에 들른 장모님 댁에 1살 형이 틀어놓은 티비, 파워레인저는 가면을 쓰고 으흐흐 거리는 악당이 무서웠나보다.


OO이가 티비를 보면서라도 아침을 먹이려는 할머니께 가고 싶은데 티비 화면이 무서웠다. 참지 못하고 '무서워 무서워'

세상 티없이 이쁘고 아기자기한 것만 접하고 살게 하려 했는데, 공포를 안다는 소리였다.

무엇이 아이를 아프게 했었을까? 그리고 그놈의 일본산 가면놀이는 바퀴벌레급 생존력이다. 나 어릴때도 있던건데 재방송이 아니라 새 재작물(트레인 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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