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되기 위해서 준비중에...

2019. 12. 16. 00:21Infant care

아빠가 읽는 임신 출산 책이라는 책이 있다.  ( http://www.womennews.co.kr/news/view.asp?num=45862 )

질문을 한번 던져보자. "임신과 출산을 잘 준비하기 위해서 필요한 건?"

남자들은 아마 막연하다 생각하다 "태교?"쯤 대답하지 않을까 싶다. 물론 입덧 때 제대로 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원망 들었다는 이야기 정도는 흔하게 들었지만 정작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깜깜할 확률이 높다.

그래서 위와 같은 책이 나왔고, 건강하게 출산을 맞이하고 난 다음에도 대처할 무언가가 있음을 이제는 조금은 알고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조금 노력해보시면 알게 될 것이니, 여기부턴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신생아는 충치균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즉, 아무리 사탕과 초콜릿을 먹는다고 해도 충치가 생기지 않는다는 것이죠.
네, 짐작하시는 것처럼 예쁘다고 입술에 뽀뽀하는 것, 잘게 씹어주기 위해서 입안에 넣었던 음식물을 아이에게 먹이는 것 등의 이유로
아이에게 충치균을 전달하는 것입니다.

아이가 이뻐 보여도 뽀뽀는 참아주세요.라고 써붙이기도 그렇고 참 어렵네요.
특히 3살 미만일 때가 더 방어력? 이 낮다고 하니 아이의 식기도 따로 관리하는 등 신경을 써야 하겠네요.

임신을 준비하면서 부부 모두가 엽산제를 복용해야 한다는 것이 늘어난 지식이었는데, 이젠 다음 지식은 무엇일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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