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다가오니 고개를 드는 퍼스널브랜딩의 유혹?

2019. 12. 16. 01:09Daily log

 

 

지난해에도 우려먹었던 목표와 각오에 먼지 좀 털어서 올해도 우려먹는 타이밍이 오고 있습니다.
목표를 세우고 노오력 해서, 뭔가 팍 이뤄지면 정말 좋겠지만 쉽지 않지요.

그래서 저는 가끔 양념으로 애정 쏟기를 합니다. 예를 들어 무작정 양산품 다이어리를 사는 게 아니라 어느 인쇄소에서는
몇 가지 옵션을 선택해서 인쇄를 해주는 나만의 다이어리 제작이 있기 때문에 내 이름, 내 로고, 내 목표가 새겨진
다이어리를 제작해서 쓰곤 했습니다. (2년 차 가니까 약발이 떨어지긴 하더군요)

그렇게 나만의 무엇이라고 하면 좀 더 신경을 쓰게 되기 때문에 라벨 출력기, 만년필에 각인하기 등을 시도하게 됩니다.

지금 소개할 사이트는 로고조이 http://logojoy.com/ 라는 로고 제네레이터 홈페이지입니다.

로고는 사람의 고뇌를 통해 취향대로 만든다. 에서 벗어서 내 취향을 선택하고 색상을 선택하거나 아이콘을 골라주는 것으로 인공지능(알고리즘)이 대량으로 로고를 생성해 줍니다. 나는 그저 생성된 것들 중에서 입맛에 맞는 걸 주으면 되는 거죠.

해보니 5분 정도면 내가 원하는 로고가 생성되었습니다. (회원가입 포함)
로고를 만들기 위해서 (영문) 타이틀과 슬로건, 원하는 색상, 아이콘을 선택해주면 그 후부터는 손댈 게 없습니다.
UI도 미니멀한  디자인을 선보여 주겠다 라는 느낌이라서 한 번쯤 꼭 방문해 볼 만합니다.

 

참고로, 레이저 각인 기도 소개합니다. http://zihwaza.com/220847068853 나무나 가죽 재질 등에 음각 형태로 자신의 로고를 새길 수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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