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D-29
2019. 12. 15. 01:51ㆍFor my kid
우리가 함께 우리의 결혼에 대해 잘한 결정이었노라고 말하는 만큼
누가 먼저 연락했는지, 왜 자신을 선택했는지에 관해서
더는 궁금해 마오.
우리의 현명함이 어느 날 갑자기 생겨난 게 아니기에 그때의 우리 결정은
지금 생각해도 현명한 것. 그러니 힘든 순간 미안한 순간에 가져야 할
생각은 우리 가족을 위해서 더 힘내자는 결심이어야 해요.
앞으로 다가올 행복과 힘듦은 제법 치열하게 다툴 것이나 우리가 의지하는 이는
살아계신 우리 아버지요. 구원자 이시니, 다만 말씀하신 대로 준비를 갖춰
나가는 것은 우리의 일이에요.
우리의 첫 아이가 오면서 우리도 달라지겠지만 의도적으로 밝은 쪽으로
밝은 쪽으로 생각하고 노력합시다. 힘들수록 밝음을 찾으며
728x90
'For my kid'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신형의 부작용...^^; (0) | 2019.12.15 |
---|---|
그렇게 성장하나 보다 (0) | 2019.12.15 |
결혼 안한 이모, 삼촌은 조카에게 봉이다 (0) | 2019.12.15 |
온이 아빠의 육아 시리즈. "성적보다 능력으로 1인자가 되거라" (0) | 2019.12.15 |
아들내미 관찰일기 7개월 8일째 - 2018.05.13 (0) | 2019.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