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orld is your oyster
'Why, then, the world's my oyster which I with sword will open.' '그렇다면 세상은 내가 칼을 써서 까먹어야 할 굴이다.'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 1564~1616)의 희곡 '윈저의 명랑한 아낙네들(Merry Wives of Windsor)'에 나오는 표현으로 돈을 빌려달라는 요청에 대해 거절하자 나온 대사입니다. 굴은 단단한 껍질에 싸여 있지만 칼을 써서 열면 쉽게 열려버리므로, '마음먹으면 할 수 있다.'라는 의미로 자주 인용되어 유명해졌습니다. 400여 년이 지난 지금에도 통하는 걸 보면 사람들의 마음을 관통하는 바가 있는 표현일 겁니다. 하루 동안 3개까지도 포스팅을 하다 주말이니 쉬자, 좀 바쁘니 나중에 하자 하다 보니 ..
2021.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