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식 핸디 송풍기 - 없어도 되지만 있으면 아주 좋은 것?
게으르기 좋은 아이템은 얼마든지 무궁무진하다! 차리리 확실한 놀잇감 이면 면죄부 발급이지만, 필수품 인지 아닌지 이면 고민의 시작이다. 하지만 이건 그게 아니다 라고 말하고 싶다. (워~ 애들은 가라~ 애들은 가~ ㅋㅋ) 충전식 핸디 송풍기라는 것으로 모터를 돌려 바람을 뿜어낸다. 가격은 본체+배터리+충전기 세트를 기준으로 브랜드 제품을 사면 30만 원 이하에서 구매할 수 있고, 저가 제품은 4만 원 선에 구할 수 있다. (D사 기준 본체만 9만 원가량) 가을에 거리에 쌓인 낙엽을 불어서 밀고 한쪽에 쌓아두는데 쓰는 그 송풍기의 축소형이라고 보면 된다. 어디에 쓰냐면, 소음 때문에 보통 실외에서 사용하고 차를 가지신 분들께 아주 유용하다. 눈이 내려서 아직 얼어붙기 전에 차에서 떨궈낼 때 쓰면, 손 시리..
2021.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