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사마리아인 법
하임리히 요법에 대한 댓글을 달려고 하다가 내용이 길어지겠기에 답글로 답니다. 평상시에도 아쉽게 느꼈던 것은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의 부재뿐만 아니라 도와줘도 좋은 소리 못 듣는다?라는 풍조가 만연하다는 것입니다. 속담은 그 민족의 정서를 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물에 빠진 걸 구해줬더니 보따리 내놓으라고 한다"가 그렇습니다. 선한 사마리아인 법이 있는데, 이는 타인이 응급사항이나 위험에 처한 것을 인지했을 때 본인이 크게 위험하지 않을 경우에는 타인을 위험으로부터 구조해 줄 의무를 부여한 법률 조항이다. 이 법은 일반인의 적극적인 구호활동 참여를 유도할 취지로 만들어졌으며, 미국의 대다수 주와 프랑스, 독일, 일본 등에서 시행 중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박문각] 선한 사마리아인 법 여..
2019.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