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 퍼시비어런스 호에는 내 이름이 있습니다. 정확히는 한국시각 19일 오전 5시55분에 착륙한 MARS 2020호에는 내 이름을 포함 '칩'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지나가듯 우연히 신청한 이벤트 였는데, 이렇게 이뤄지네요. 가장 정직한게 시간인 것 같습니다. 과학은 그 시간의 체험을 가속하는 것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