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점포, 무재고로 국경없이 사업한다
'사고는 경험을 기반으로 확장한다' 뉴턴의 사과 = 만류인력의 법칙으로 기억하지만, 그 배경엔 그 시대의 코로나인 페스트로 장기 실직상태의 절망감에 빠진 아이작 뉴턴이 있었다. 상상이 시작점이 되어주긴 하지만 눈이 커질 정도의 확실한 체험과의 강도는 비교할 수 없다. 요새 많이 들리는 창업하라는 멘트 "이제 창업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습니다. 무점포, 무재고로 국경 없이 사업한다"는 말이 현실성 없게 느껴졌는데, 개인적으로 확~~~ 와닿는 체험을 했습니다. 숨 쉬듯 빨랫감을 생산하는 아들 덕분에 늘 새 옷은 필요합니다. N모 백화점이 떠나간 건물의 1층 만을 빌려서 하는 매장이 눈에 들어와 둘러봤는데, 구석쯤에서 핸드폰 거치대를 얼굴 정면으로 하고 실시간 방송을 하는 '사장님'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누군..
2022.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