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씀) 청소

2019. 12. 16. 01:23

 

 

때론 엉뚱한 곳에서 공감을 느끼곤 한다.

애니 에반게리온의 대사 중, "목욕은 영혼의 세탁이야"는 너무나 공감되었다.
같은 느낌으로 거주 공간의 청소는 삶의 정돈이란 느낌이다.
결혼 이후 아내의 등장은 삶을 명확하게 구획해 준달까? 그 존재 자체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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