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사람이 같이 길을 가면 그 중에 반드시 나의 스승될 만한 사람이 있다.
"세 사람이 같이 길을 가면 그중에 반드시 나의 스승 될 만한 사람이 있다." 그들의 착한 점을 골라서 따르고 나쁜 점은 살펴서 스스로 고쳐야 한다.子曰(자왈) 三人行(삼인행)에 必有我師焉 (필유아사 언)이니 擇其善者而從之(택 기선 자이 종지오) 其不善者而改之(기불선 자이 개지) 니라. 탓닛한 스님의 말씀을 들어보았다. 영어로 말씀하시는데 그분도 나도 영어가 주 언어가 아니다 보니 확실히 알아듣지는 못하고 봉사 문고리 잡듯 들어보는데도 간단한 비유들은 재미있었기에 다른 분께 권해보았었다. 하지만 영어 알레르기라며 사양하셨다. 나라고 뾰족한 수가 있는 게 아니지만 몇 분에 한 개라도 알아들을만한 것이 걸리면 재미를 느낄 수 있어서 접하게 되었는데, 겸손은 어딘가 가고 나는 이렇게 이야기했다."모든 학습은 ..
2019.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