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두줄... 맘을 아프게 했던 문장
아침에 뉴스를 보다 '물어보살' 조하나 사망, 23세라는 기사를 보게 되었다. TV를 잘 안보다 보니 어쩌다 날 이끈 유튜브 영상에서 본 것 같다. 원인은 보이스피싱으로 2백만원 가량의 금액이 도화선이 되었다고 한다. 사람이, 마음이 강하다고 해도 계속해서 들이치는 파도에 파이면 무너지기도 쉽다. 오늘 마음에 파고 든 관련된 글은 이거다. 돈만 이자가 붙는게 아니다. 가난 또한 이자가 붙는다. 빚은 더욱...(제가 덧붙인 말입니다.) 삶은 힘들다 보다 감사한 것들 먼저 떠올리는 습관을 기르는 게 먼저인가 봅니다.
2021.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