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기의 편에선 조금은 성취를 위한 응원자. 유혹의 편에선 조금은 나락으로 떨어지는 시발점.친구 격인 조급이 조금을 불러오기도 혹은 그 반대의 순서가 되기도 한다.그렇다고 조금이 나쁜 이미지 이기만 한건 아니다. "이건 아닌데?"에서의 조금은 함정에 빠져들기 전에 작동해 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