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헝그리) 미디어 생활 : 음악은 인공지능 스피커, 영상은 크롬캐스트
혼자 살 때 가졌던 작은 소망은 퇴근하고 집에 갔을 때 불이 켜져 있고, 음악 소리가 들리며 따듯했으면 좋겠다 였었다. 가족을 이룬 후에는 사라진 소망이 되었는데, 따듯한 평온함은 정말 소중한 것임에 틀림없다. 그리고 지금은 혼자 살더라도 이를 만족하는게 충분히 가능하다. 우리 집의 음악은 몇 개의 인공지능 스피커가 책임지고 있다. 각 방마다 하나씩 놔두고 '그룹'으로 묶으면 이렇게 할 수 있다. "모든 스피커에서 음악 틀어줘!" 좀 더 옵션을 넣을 수 도 있다. 음악의 출처는 유튜브에서, 스포티파이에서, 벅스에서와 같이 선택할 수 있고 누구의 노래 또는 재즈 같이 장르의 노래를 고를 수 있다. (벅스에서 이선희 노래를 모든 스피커에서 틀어줘) 물론 기존에도 수동?으로 할 수 도 있다. 스마트 폰에서 유..
2021.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