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한 대로 일이 되지 않을 때, 왤까? 고민해 보면
"생각한 대로 일이 되지 않을 때, 왤까? 고민해 보면" 옛날엔 아이를 낳으면 나무를 심었다고 한다. 딸에겐 오동나무, 아들은 소나무. 딸은 결혼할 때 장롱 해주려고. 아들은 그 기상을 닮기 위해서 라고 한다. - 나에게도 아주 어릴 때 심은 은행나무가 있는데, 아파트라서 베란다 화분에 심어진 채로 중학교 때 어깨 높이로 온 걸 이사하면서 어떻게 했는지는 기억에 없다.- 우리 세대는 이 만큼 멀리 볼 여유가 없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힘들면 시간이 더디 간다. 시계를 보고 또 봐도 얼마 지나지 않았다. 거기다 그걸 가늠해 보는건 괴롭다. 하지만 가늠해 보는건 필요하고 중요하다. 뭔가를 하다가 적당히 힘들면 포기하기 쉽다. 자신의 한계가 늘 똑같다고 생각해 버리면 극복(성장)할 수 없다 성장하지 못하면 미..
2021.01.22